반딧불이가 저희 펜션에서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반딧불이가 9월 9일부터 오늘(9월 22일)까지 2주일간
저희 펜션 칸나방 방안에 있다가
자연에 방사되었습니다.
반딧불이가 원래는 추석연휴기간에만 있을 예정이었으나
기간이 연장되어 2주일이나 칸나방을 쓰게 되었습니다.
아마 애벌레, 번데기, 성충 등 각 단계별로
촬영할 분량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았습니다.

또한 반딧불이 촬영차 오신
케이블 TV 촬영팀 분들도 서울로 돌아가셨습니다.
백합동에 8월 29일부터 오늘까지 24박 25일 동안 머무르셨습니다.
저희 펜션 손님들 중에 최장기 숙박 손님이십니다.
이 글을 통해 이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이 분들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저희 펜션 무료숙박권을 드리기로 약속했습니다.

더욱이 감사한 것은
반딧불이가
자연이 아닌 펜션 내부에서
여러 단계별로 성장하여
무사히 자연으로 돌아갔다는 것입니다.

무공해 청정지역에서만 산다는 반딧불이가
인공적으로 지어진 집안에 2주간 동안 머물렀다는 것은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다시한번 저희 펜션이 “무공해 친환경 목조펜션”임을
그냥 말뿐이 아닌 실제로 입증한 셈입니다.

반짝이며 밤하늘을 유유히 날아다니는 반딧불이도 보시고,
석고보드, 스치로폼, 본드, MDF 등 화학제품이 들어가지 않은
진짜 “무공해 친환경 목조펜션”이 어떤 것이지도 한번 느껴보세요.



조용하고 편안한 자연의 휴식처 “무주펜션 시냇물과 눈꽃세상”은
무주제일의 가족형 펜션을 지향하며,
“무.주.대.표.펜.션”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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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예약은 010-7734-6400번이나 홈페이지에 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