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2-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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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사람을 위한,사람을 생각한,사람을 편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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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모세미 (175.♡.175.146)
 조회 : 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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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다 썼는데.............용량 초과로..ㅠㅠ;; 사진은 겁나 많은디~~~오매;;ㅋㅋ 사진도 요약, 글도 요약 ^^;;; 12월 첫째주 주말, 신랑과 아주버님, 되~~련님과 함께한 겨울 무주여행!! 두명은 보드 타러가고, 두명은 숙소에서 탁구와 눈사람 만들기 ㅎ 저녁에 함께한 바베큐시간도 넘 좋았고, 옆테이블의 부산 싸나이들과의 즐거운 시간도 있었습니다~~ 여행오면 다 친구가 되고 그러는거같아요^^ 바베큐 파티가 끝나고, 바로 옆 노래방으로 이동하여 노래도 즐기고, 숙소로 돌아와서 동양화와 해우도하고ㅋ 이튿날에는 먼저 일어난 두분은 탁구로 땀을 흘리며 숙취 해소를 하셨구요, 저는 전날 바베큐 파티의 숙취로 머리가 지끈지끈 속은 울렁 울렁..ㅡ,.ㅡ;; 팬션 뒷길로 산책을 나가니...WOW~~~정말 상쾌하고 신선한 공기가 절 맞이했습니다. 전날 내린 눈으로 길도 예쁘고, 공기도 좋고... 여기서 살고싶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더라구요^^ 정말 알차게보낸 1박 2일 이였네요~^^* 무주도착전 아침부터 울리는 핸드폰 문자..어? 신랑이랑 같이있을땐 문자보낼사람이 없는데.. 대출인가..-_-? 라고 생각하고 확인해보니.............. 사장님 내외분의 따뜻한 문자..오시기전에 방을 따뜻하게 해주신다고 몇시에 도착하시냐는.. 여행을 좋아하는 저는 한달에 한번 혹은 여러번씩 전국을 다니는데, 이렇게 미리 문자 넣어서 배려해주시는데는 첨 봤습니다~~ 시설도 어디내놔도 빠지지않는 시냇물과 눈꽃세상이 친절함 까지 겸비했으니... 다른곳은 생각도 안하고 당연히 이곳을 택하는 단골들이 늘어나는 이유겠지요..^^ 전 다음에도 무주쪽으로 여행일정을 잡으면 망설이지 않고 이곳을 택할거에요~ 한번만 와도 이맘 아실꺼에요^^ 사장님 내외분~~~감기 조심하시고, 아름다운 그곳을 소중히 지켜주세요~~담에 뵙겠습니당~~ [이 게시물은 시냇물님에 의해 2014-08-08 14:10:13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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