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1-1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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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정성 가득한 아름다운 팬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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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5,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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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일 아카시아방을 이용했었습니다~ 저렴한가격에 완전 굿x10000 초이스였습니다!!^^ 일본에서 휴가나온 아빠와 저를 위해 남친이 시간을 내어 부산에서 무주까지 열심히 달려주었죠~!! 별 준비없이 아빠한테 말도 안하고 무작정 그냥 놀라가쟈며 달랑 김치와 라면만 급하게 챙겨 싸들구 갔죠.. 수건도.. 식사할거리도 아무것도 챙길 정신없이.. 옷만 따숩게 입고 갔는데.. 두둥~수건을 안챙겼네요. 아주 아주친절한 사모님께서 수건도 챙겨주시고 가까이 있는 마트도 알려주시어 가방만나두고 얼른 장을보러갔습니다!! 하나로 마트와 필마트?(정확히 생각이안나네요~) 하나로마트를 먼저갔는데 너무 작았어요..조금 놀랬죠~ 그래도 고기도사구 야채도샀어요~마트가 작아서 필요한것을 다 못사고 나왔는데 가까운곳에 필마트? 가 있었어요.. 혹시나하며 갔더니~컥!!!하나로마트에 3배??바로마음같아선 하나로마트에서 산 싱싱하지 않은 야채를 당장 환불해오고싶었어요..그렇지만 고기는 하나로마트가 훨씬 좋은것 같더라구요~우째우쨰 필요한것은 다 사졌고~ 바베큐이용비 15000원을 내고 고기를 구워먹는데~ 헉!! 15000원이 전~~~~~~~~~혀 아깝지 않아요!!너무 잘지어진 바베큐장에서 먹으니 고기가 꿀~맛이였어요!!^^ 밥이 없어 걱정해쓴데 햇반도 파시고~필요한건 다 간단히 살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방도 너무너무 따뜻해서 땀을 흘리며 잤어요~~목조건물이라 그런지 은은한 나무향도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식기류도 화장실도 너무 깨끗해서 완전 좋았어요~!! 덩달아 저두 쓰고난 식기류며 모든것을 깨끗히 써야 다음사람이 기분이 좋을 것같아 깨끗히 하고싶어지더라구요!!ㅋ 방안에선 고기를 구워먹을수 없고 담배도 필수 없는것두 너무 좋았어요~그래서 이렇게 깨끗하구나 싶더라구요~ 저희 아빠두 깨끗하고 주위 풍경과 시냇물이 너무좋다며 다음에 여름휴가때 또오자고 계속그러시더라구요~^^ 무엇보다 아빠가 너무 좋아하시니 제가 너무 기뻤고 보람있었거든요..^^ 아침일찍 덕유산 산행을 위해 일찍이? 나서려니 그 추운데 사장님과 사모님께서 얇은 옷차림에 급히 나오셔 또 친절히 길도 설명해주시고 감동 또 감동 이었습니다~ 그렇게 이쁜팬션이 지어진 것두 사장님과 사모님 모습의 거울이라며 덕유산가는 차속에서 내내 이야기했어요~ 정말 부러웠어요~~!!정말요~!! 차로 25분 정도 가니 덕유산 이었어요~ 날씨가 흐렸으나 정말 설경이 끝장이더라구요~ 머리카락이 꽁꽁 얼었지만 너무너무 아름다워서 추위도 잊어먹어지더라구요~완전 감동~ 그런데 스낵바? 스키장 이용객을 위한곳 같은데 너무 비쌌어요..ㅜㅜ 그래도 머~또 그분들은 한철장사시니 좋은 마음으로 팔아줘야죠!!ㅋㅋ 그다음 향한곳은 무주머루와인터널~사장님 추천으로 갔는데 헉~완전제스타일이었어요~뿅~~~~~~~~~` 머루와인 시음잔도너무귀엽구~와인도 너무맛있어 더달라구~막그랬더니 취하신다고ㅋㅋ자제시키시더라구요 결국 두병을 사고는..그날 밤 집에와서 한병 다 마시고...ㅋㅋ 다른분들도 가시면 꼭 한병이라도 사가셔서 드시면 좋으실거예요~^^ 선물로도 괜찮은것 같아요~케이스도 이쁘거든요!!^^ 팬션도 바깥풍경도 덕유산도.. 와인터널도~ 머 하나 입댈것없이 너무 좋았어요!! 완전 추천입니다~~~~~~~~~~^^ 벌써 다음휴가를 기약하고있어요~ㅋㅋㅋ 갑자기 그리움이 밀려오는군요~힝~~ㅜ,ㅡ 너무 친절하신 사장님 사모님 추운겨울 손님마중하시려구 잠바도안입으시고 뛰어 나오지마세요~감기걸리시면 어쩔려구요..!!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번창하시길바래요~ 담에 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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