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백합방에서 3박4일 묵었던 두아이의 엄마랍니다..^^ 긴 휴가가 끝내고 오늘 첫 출근하였는데 왜 자꾸 시눈이 생각이 날까요? 3박4일이 무지 길꺼라 생각하고 빨래며,, 이것저것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괜한 걱정을 한거 있죠.. 사실 인터넷으로 검색하다가 발견한 곳이라.. 2박3일 있을까 3박4일 있을까 괜힌 사진만 저런거 아닐까 고민고민 끝에 이것저것 물어본다고 사모님과 통화를 햇는데.. 딱 느낌이 왔어요~ 이것저것 물어보아도 너무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알려주시고..두아이의 엄마인지라.. 사실 빨래가 젤 걱정이였는데.. 사모님은 자기 집에 있는 세탁기를 써도 된다고 하셨지만.. 얼마나 햇빛이 좋은지 탈수 안해도 반나절만에 건조가 다 되었어요~ 이거 참 좋았어요~ㅋㅋㅋㅋ 앞엔 작은 시냇물도 있고... 숲속에 둘러 쌓인 펜션이라 푹 쉬다가 오면 될꺼 같았어요~ 그래서 휴가 시작일과 맞춰 바로 출발~!!! 부푼 맘에 조금 일찍 도착했어요~그래서 사장님 알려주신 읍내 가서 고기를 사고 돌아왔죠.. 길이 외진거 같아 첨엔 반신반의 하며 들어섰는데.. 숲길 끝에 도착한 펜션 앞..우와 하며...저희 가족 여행의 목적과 딱 맞는 곳이 였지요.. 숲속에 둘러쌓여진 펜션..완 전 100% 성공이였죠.. 짐을 풀기위해 백합방에 들어섰더니.. 코끝을 자극하는 나무향기.. 신랑은 짐을 풀고 낮잠을 자고 일어나더니 피로가 싹 없어졌다며 머리가 가벼워졌다며 너무 좋아했어요~ 해가 지기도 전인데 숲속안이라 펜션 앞 마당이 그늘이 지니 정말 시원했어요~ 그래서 펜션앞에서 신랑과 배드민턴도 쳤죠..아이들은 아빠 이겨라 엄마 이겨라. 마냥 신난 아이들~ 결국 꿀밤 내기였지만 무승부로 끝.. 땀을 흠뻑흘리고 나니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그리고는 지하수 물인지 정말 시원하게 샤워를 하고 펜션 앞에서는 구어먹은 바베큐는 정말 맛이 끝내줬어용~ 먹어도 먹어도 맛있는 목살구이~ 3박4일이 길다고 생각했는데.. 하루는 무주 반디랜드, 머루와인동굴,적상산전망대,안국사,천일폭포까지 구경하고 또하루는 무주 33경 둘러보러 나갔다가 라제통문만 보고는 구천동 계곡가서 놀다 왔어요~ 무천동 계곡은 물이 어찌나 차갑던지.. 펜션앞 시냇물은 아이들이 고기 잡기엔 최고였어요~ 물이 전혀 차갑지 않고.. 미지근해서 어린 아이들이 놀기엔 딱이죠.. 작은애가 피부에 염증이 있어 물놀이를 못해 좀 아쉬운 감이 있었지만..나름 물고기도 잡고 올챙이도 잡고 다슬기도 잡고 하니 물놀이 만큼이나 좋아했어요~ 아이들에게는 자연과 더불어 많은걸 보고 느끼고 경험하게 되었고 저희 부부에게는 휴식과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 무주 시냇물과 눈꽃세상. 이름 만큼이나 많은 걸 느끼게 해준곳이라 너무 감사하네요~ 가을에 꼭 단풍이 올때쯤 다시 한번 들릴께요~ 주변분들께~ 오늘 입이 닳도록 자랑했어요~ 다시 뵐때까지 두분도 건강하세요~ [이 게시물은 시냇물님에 의해 2014-08-08 14:10:30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